엔터주, 길었던 조정 끝나나

 2025년 4월 28일, 하루 지났지만 오늘 강한 엔터주 관련 어제자 뉴스를 가져와본다.

꽤 오랫동안 힘을 못 쓰던 엔터주가 어제와 오늘 반등하고 있다.

한동안 정말 많이 눌리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가격대가됐고 한한량 해제 기대감과 2분기 실적 기대가 합쳐지면서 힘을 받기 시작하는 것 같다.

Kpop을 노동요로 자주 듣다가 올해 초부터는 분위기가 너무 비슷해져서 잘 안들었는데 다시 들어야겠다.

개인 용돈으로 조금 사뒀던 것도 힘을 받기 시작하니 더 열심히 들어야겠다.

화이팅!

1. 기사 핵심 요약 정리

• 하이브 주가 6.88% 급등하며 24만원선 회복(약 3주 만에).

• JYP엔터 3.00%, 에스엠 1.71%, 와이지엔터 1.42% 상승.

• 1분기 부진으로 약세였던 엔터주, 2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반등.

• 하이브(세븐틴, 진, 엔하이픈), JYP(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킥플립이), 에스엠(라이즈, 레드벨벳 유닛, 에스파) 등 주력 아티스트 대거 컴백 예정.

• 2분기부터 실적 상향 전망 강화.

• 한한령 해제 기대감도 추가 모멘텀.

2. 투자 참고용 핵심 정리

• 2분기 ‘빅 컴백 시즌’ 진입

엔터 산업은 계절성은 약하지만, 주요 아티스트 컴백이 몰리는 시점마다 매출이 급등하는 구조. 2분기에는 각 사의 핵심 IP(지식재산)들이 대거 활동 재개.

• 1분기 부진은 이미 반영

1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음. 이제부터는 실적 상향 리비전이 주가 반등을 견인할 가능성.

• 한한령 해제 기대감 = 구조적 상승 여력

최근 K팝 관련 한중 교류 움직임 강화. 단발성 이슈가 아니라 점진적 정상화 기대.

•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장기 조정으로 엔터주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낮아졌음. 반등 탄력 받을 여력 충분.

3. 미국 및 국내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

🇺🇸 미국 시장

•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나, 글로벌 엔터·미디어 섹터 관심 회복에는 긍정적.

• 특히 미국에서도 K팝 팬덤 확장세 지속 중이기 때문에, 엔터 관련 ETF 일부 수혜 가능.

🇰🇷 한국 시장

• 엔터주 중심으로 코스닥 시장 투자심리 개선 기대.

• 연관 콘텐츠주(넷플릭스 콘텐츠 제작사, 방송 제작사 등) 투자심리에도 긍정적 파급.

4. 특정 종목에 미칠 영향

• 하이브 (352820)

세븐틴·BTS 진·엔하이픈 컴백 = 2분기 실적 견인 예상. 플랫폼 사업 확장 여부도 추가 체크 포인트.

• JYP엔터 (035900)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신인그룹 킥플립이 활동 → 글로벌 매출 본격화 기대.

• 에스엠 (041510)

라이즈, 에스파 등 신인과 기존 IP가 동시에 활동 → 신구 조화 통한 매출 다각화 기대.

• 와이지엔터 (122870)

상대적으로 조정이 덜했던 만큼, 본격 반등 시 추가 모멘텀 기대.

• 에버랜드, CJ ENM 등 콘텐츠 관련주

엔터 회복 흐름에 따른 간접 수혜 기대.

5. 기사 전문

제목

조정 국면을 이어가던 엔터주가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본문

2·4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데다,

길었던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지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이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8% 오른 24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브가 24만원선을 회복한 건 이달 4일 이후 약 3주만이다.

다른 엔터주도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JYP엔터는 전장 대비 3.00% 오른 6만5300원에,

에스엠과 와이지엔터는 각각 1.71%, 1.42%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최근까지 엔터주 주가는 약세를 이어왔다.

1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고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3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약 2개월간,

JYP엔터 주가는 24.79% 하락, 하이브는 9.71% 하락,

와이지엔터는 0.79% 상승에 그쳤다.

부진하던 엔터주가 튀어 오른 건 2·4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때문이다.

주력 라인업들의 컴백이 몰리면서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하이브는 세븐틴, BTS 진, 엔하이픈이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며,

JYP는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킥플립이가,

에스엠은 라이즈, 레드벨벳 유닛(아이린·슬기), 에스파가 활동을 앞두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안도영 연구원은,

“엔터 산업은 계절성이 크지 않지만,

연 2회 음반 발매가 보편화되면서 2·4분기, 4·4분기에 주력 아티스트 컴백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 임수진 연구원은,

“1·4분기 아티스트 활동 부진으로 실적이 약했지만,

2·4분기부터 메가 IP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상향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과 함께 한한령 해제 움직임도 반등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3일, 한한령 해제를 위한 ‘K팝 한중평화협회’가 출범했다.

또한 아이브 가을의 중국 패션 매거진 ‘타다팝스’ 표지 장식,

NCT 마크의 광저우 팝업스토어 개최 등,

중국 내 K팝 활동 확장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신한투자증권 지인해 연구원은,

“산업 현장에서도 한한령 해빙 분위기가 포착되고 있다”며,

“특히 1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형 콘서트 재개 여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fnnews.com/ampNews/202504281825546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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